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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와 글로벌 기업의 공급사슬관리 3

미청년 2021. 12. 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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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발전 방향

 

인더스트리 4.0은 물리, 디지털, 생명공학, 분야에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과 비즈니스 환경의 기본적인 원리들을 바꾸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인적자원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생각까지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에 따른 사회적 환경과 비즈니스 트렌드가 바뀌면서 신흥 기술의 출현과 벨류체인이 디지털화되고 글로벌 통합화되었다. 그동안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가치는 공급자, 생산자 중심에서 고객 집단으로 나아가 고객 개인화 중심으로 옮겨졌다. 사물형인터넷 기술이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시장에 확산되면서 정보흐름의 통합과 제품과 서비스의 디지털화 증가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디지털화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었다.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은 한마디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혁신을 말하는데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혁신은 대체재, 규모, 구조적 효과 등 세 단계에 따라 혁신이 달라진다.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인터넷 효과는 기존의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통합을 통한 효과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사업기회를 획득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구조적 변화는 새로운 이익센터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1)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로드맵

 

글로벌 공습사슬관리 4,0의 로드맵은 1단계인 클라우드 슬랍 단계를 기점으로 클라우드 컨트롤 타워, 클라우드 협력계획 예측 보충,, 인더스트리 4.0 단계를 거쳐서, 5단계인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까지 발전하는 과정이다. 클라우드 슬랍은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로드맵의 시작단계로써 오늘날 글로벌 공급사슬관리가 처해진 상황이며, 클라우드 슬랍단계는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서 디지털 계획, 주문이행, 예측 정확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글로벌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급과 수요 플랫폼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우드 컨트롤 타워,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로드맵 2단계로써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 빅데이터, 로보틱스, RFID를 활용하는 단계이며, 클라우드 컨트롤 타워는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서 글로벌 재고, 채적화 리드타임 단축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글로벌 디지털 프로세스와 파트너십을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우드 협력계획 예측보충은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로드맵 3단계로써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 센서와 3D 프린팅과 같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서 협력 계획하고 예측 보충을 하는 것을 뜻하고 클라우드 협력계획 예측 보충 단계는 실시간 대응, 탄력성과 민첩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글로벌 디지털 프로세스와 파트너십으로부터 새로운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체계까지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더스트리 4.0 단계를 거쳐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로드맵 4단계로써 증강현실, 시뮬레이션, 팩토리 4.0, 로지스틱스 4.0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 활용되는 시대이며, 인더스트리 4.0은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새로운 공급사슬관리 체계를 구축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5단계인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은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로드맵 마지막 단계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에서 디지털 밸류 네트워크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디지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은 연결성, 디지털, 실시간, 대응력, 투명성, 협력 등을 통해 디지털 밸류 네트워크를 확충하면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스킬, 경쟁력, 프로세스, 문화 등의 새로운 개념들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2)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시너지효과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시너지 효과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사물형 인터넷, 증강현실, 로보틱스, 클라우드 소싱, 웨어러블 디바이스, 고도의 애널리틱스, 협동 플랫폼, 3D 프린터 등과 같은 디지털 기술이 글로벌 공급사슬관리의 계획, 조달, 생산, 로지스틱스, 네트워크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디지털 계획을 통한 디지털 조달, 디지털 생산이 가능하게 되고 디지털 로지스틱스로 확장되어서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된다.

디지털 계획은 고도의 에널리틱스, 사물형 인터넷, 등의 디지털 기술을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에 적용시켜 공급망 네트워크의 투자를 줄이면서, 증강현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보틱스,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서 운송품질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3D 프린터 기술을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에 적용시켜 디지털 계획 단계에서 생산 및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고도의 협동 플랫폼, 클라우드 소싱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서 조달의 유연성을 높이고 공급망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조달은 고도의 애널리틱스, 사물형 인터넷, 증강현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보틱스 등의 디지털 기술을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에 적용시켜 조달 활동의 스피드업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3D 프린터 기술을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에 적용시켜 디지털 조달 단계에서 생산 및 설계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고도의 협동 플랫폼, 클라우드 소싱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서 조달의 유연성을 높이고 공급망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생산은 고도의 디지털 기술을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에 적용시켜 생산원가를 줄이면서 이상 발생 시 즉시 대응력을 높이고,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해서 재료비를 절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3D프린터 기술은 디지털 생산 단계에서 생산 및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고도의 협동 플랫폼, 클라우드 소싱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설비의 가동률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로지스틱스는 고도의 애널리틱스 기술을 글로벌 공급사슬관리 4.0에 적용해서 로지스틱스 네트워크의 투자를 줄이면서, 사물형 인터넷, 증강현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로보틱스 등의 디지털 기술을 적용시켜 수배송 원가를 줄이면서 이상 발생 시 즉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참고문헌 - 김창봉 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SCM

 

 

(다음장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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